취업 · SK하이닉스 / 회로설계
안녕하세요. 현재 서성한라인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회로설계 직무를 준비중인데요, 회로설계 직무가 학점이 특히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제 학점은 3.98정도라 취업에 있어 경쟁력이 부족할까 걱정이 앞섭니다. 이 사항에 대한 현직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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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전공 공부를 해보니 디지털 회로 설계쪽에 흥미가 있고 적성에 맞는다는 느낌이 있어 이 분야로 준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회로설계쪽 취업이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어 직무 목표를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또 대학원 진학이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원 진학을 크게 희망하지 않기에 망설여집니다. 목표 기업과 직무는 삼전 회설, 하닉 회설이였는데 회로를 포기하게 된다면 직무 목표를 삼전 공설-공기나 하닉 양기로 바꿀 것 같습니다. 업무의 강도나 교대근무와 같은 워라벨은 딱히 신경쓰지 않아 그런 부분은 상관없는데 혹시 후회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성에 맞는일을 하는 것이 많이 중요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sd 회로쪽에 관심있는 학부생입니다. 학부때 pcb레벨에서 경험을 많이해봤고, 칩레벨보다는 아날로드 보드 회로에 관심이 많고, 삼성전자에서 솔루션개발팀에서 현장실습도 해본 상태입니다. 학부레벨에서 어느 직무에 핏하다?라는건 쉽지않은거같습니다. 하지만 마음만큼은 대기업 회로설계직무에 들어가고싶은건 사실입니다. 하이닉스쪽 솔루션은 심지어 티오도 없고, 들어가기도 힘든 분당닉스다보니 그분들은 어떤 스펙(학력,학위,중고신입 등)으로 들어오셨을까 가늠도 안가는 상황입니다. hw설계를 밀고나가야하는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포기하고 학사면 디지털쪽으로 빌드업을 해야할지..대학원 진학을 추천하신다 등등 현직자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를 다니고 있는 김민섭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3학년도에 2학년 과정까지 마쳤고 군 휴학을 하여 내년 2026년에 3학년으로 복학 예정에 있습니다. 아날로그 회로 설계 쪽으로 진로를 정했기에 복학 전에 공부 및 스펙을 쌓으려는 목적으로 razabi 교수의 전자회로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idec 반도체 교육 수강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계획하다 보니 명확한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공은 디지털 논리회로,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자회로1 까지 수강한 상태입니다. 이젠 실무 교육 중심으로 아날로그 회로 설계를 배워보고 싶은데, 현직자님이 보셨을 때, 이 정도 수준에서는 이론을 좀 더 쌓는 것이 맞을까요, 혹은 바로 도전해볼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있을까요? 이론을 쌓아야 한다면 어떤 과목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있다면 어떤 교육 등이 있는지 조언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전자공학과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전공 공부를 해보니 디지털 회로 설계쪽에 흥미가 있고 적성에 맞는다는 느낌이 있어 이 분야로 준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회로설계쪽 취업이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어 직무 목표를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또 대학원 진학이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원 진학을 크게 희망하지 않기에 망설여집니다. 목표 기업과 직무는 삼전 회설, 하닉 회설이였는데 회로를 포기하게 된다면 직무 목표를 삼전 공설-공기나 하닉 양기로 바꿀 것 같습니다. 업무의 강도나 교대근무와 같은 워라벨은 딱히 신경쓰지 않아 그런 부분은 상관없는데 혹시 후회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성에 맞는일을 하는 것이 많이 중요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sd 회로쪽에 관심있는 학부생입니다. 학부때 pcb레벨에서 경험을 많이해봤고, 칩레벨보다는 아날로드 보드 회로에 관심이 많고, 삼성전자에서 솔루션개발팀에서 현장실습도 해본 상태입니다. 학부레벨에서 어느 직무에 핏하다?라는건 쉽지않은거같습니다. 하지만 마음만큼은 대기업 회로설계직무에 들어가고싶은건 사실입니다. 하이닉스쪽 솔루션은 심지어 티오도 없고, 들어가기도 힘든 분당닉스다보니 그분들은 어떤 스펙(학력,학위,중고신입 등)으로 들어오셨을까 가늠도 안가는 상황입니다. hw설계를 밀고나가야하는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포기하고 학사면 디지털쪽으로 빌드업을 해야할지..대학원 진학을 추천하신다 등등 현직자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를 다니고 있는 김민섭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3학년도에 2학년 과정까지 마쳤고 군 휴학을 하여 내년 2026년에 3학년으로 복학 예정에 있습니다. 아날로그 회로 설계 쪽으로 진로를 정했기에 복학 전에 공부 및 스펙을 쌓으려는 목적으로 razabi 교수의 전자회로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idec 반도체 교육 수강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계획하다 보니 명확한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공은 디지털 논리회로,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자회로1 까지 수강한 상태입니다. 이젠 실무 교육 중심으로 아날로그 회로 설계를 배워보고 싶은데, 현직자님이 보셨을 때, 이 정도 수준에서는 이론을 좀 더 쌓는 것이 맞을까요, 혹은 바로 도전해볼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있을까요? 이론을 쌓아야 한다면 어떤 과목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있다면 어떤 교육 등이 있는지 조언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답변 10
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질문자님의 학점 3.98/4.5는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닙니다. 특히 회로설계 직무에서는 학점 자체보다는 그 이면의 실질적인 기술 역량, 프로젝트 경험, 전공과목의 깊이 있는 이해가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즉, 학점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당락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회로설계 직무의 경우, 기업에서는 보통 다음 세 가지 측면을 균형 있게 봅니다. 첫째는 전공과목의 충실도입니다. 회로이론, 디지털 논리회로, 반도체 소자, VLSI 설계, 아날로그 IC 설계, Verilog, 시스템 설계 등 핵심 회로 설계 관련 과목을 얼마나 잘 이수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학점이 아니라, 실제 설계 툴을 다뤄본 경험이나 프로젝트 수행 여부입니다. 둘째는 실무 프로젝트나 인턴 경험입니다. 예를 들어, Virtuoso를 활용한 아날로그 블록 설계 경험, Verilog를 기반으로 한 RTL 설계 후 FPGA 구현, Timing Closure와 같은 backend 과정을 Synopsys PrimeTime이나 Cadence Innovus로 직접 다뤄본 경험 등이 평가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런 경험이 있다면, 학점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실질적인 실력으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지원자의 태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특히 설계 직무는 다른 블록과 협업하는 일이 많고, 사양서를 이해하고 회로 동작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므로, 면접에서 자신의 설계 경험을 얼마나 잘 설명하느냐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요약하자면, 3.98이라는 학점은 걱정하실 수준이 아니며, 만약 실습 중심의 설계 과목이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만약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하다면, 졸업 전까지 하나라도 결과물 중심의 설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이 현실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더 자세한 회로설계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linktr.ee/circuit_mentor
